
19세의 아일랜드 남성이 2kg에 가까운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혐의로 13일 월요일 법정에 출두했다.
그는 지난 11일 토요일 오클랜드 공항 세관원들이 그의 가방을 수색한 후 "5개의 판지 상자 안감에서" 1.9kg의 필로폰이 적발되면서 체포되었다.

오클랜드 공항 세관장 폴 윌리엄스는 "세관 직원들이 엑스레이로 촬영된 수하물 중 하나에서 이상을 발견했으며 추가 조사 결과 가방 속 안감 상자 안에 들어있는 흰색 물질이 필로폰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세관은 1.9kg에서 9만 5,500회분이 복용량이 생성될 수 있었으며 가치는 66만 9,000달러이며 사회적 피해가 200만 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윌리엄스는 마약을 적발해 차단한 것이 "만족스럽다"며 "세관 직원들은 마약 밀수를 통해 우리 공동체를 착취하고 해를 끼치려는 범죄자들의 행위를 막기 위해 끊임없이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11월 13일 월요일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석해 A급 마약류 밀수와 공급을 위해 A급 마약류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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