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교통국(AT) 운영 버스 중 한 대가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해 반대 차선으로 잘못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된 후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
일요일 페이스북에 게시된 사진은 워크워스의 ‘트윈 코스트 디스커버리 하이웨이(Twin Coast Discovery Highway)’ 도로 반대 차선에서 웰스포드로 향하는 998번 버스를 보여준다.
AT는 뉴스허브에 운전자에게 당시 상황과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T와 운영자들은 도로 안전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버스 운전사들은 모두 매우 숙련되어 있고 우리는 그들이 노력하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AT는 전했다.
버스 뒤에는 ‘리치스(Ritchies)’ 버스 회사 코드가 적혀 있었지만, AT인지 리치스가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는 않다.
리치스는 뉴스허브에 그들은 도로 안전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그 버스의 반대 차선 운전에 대해 그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 안전 운동가 제프 업슨은 운전자들의 행동에 대해 복합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업슨은 뉴스허브와의 인터뷰에서 "버스가 운행한 것처럼 잘못된 방향으로 운전하지 말았어야 했지만, 나는 우리가 버스 운전사와 계속해서 정체된 도로에 갇힌 다른 운전자들이 공유하는 좌절감을 인정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상황은 버스에 승객이 한 명이라도 타고 있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만약에 빈 버스였다면 워크워스에서 웰스포드까지 무엇이 그리 급해서 반대 차선으로 운전했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 사진은 소셜 미디어에서 일부 사람들이 운전자를 옹호하고, 다른 사람들은 운전자를 비판하면서도 도로 설계 자체를 정밀 조사를 해야 한다는 등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 사람은 "운전을 업으로 하는 전문가는 일반 운전자들 보다 도로에서 더 법규에 맞는 안전한 운전 실력을 보여줘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사람은 "잘했어, 퇴근하는 상황이라면 그렇게 해도 돼."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은 "누가 워크워스의 교차로를 설계했는가?" 어느 길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것은 항상 유혹이라고 말하며, 잘못된 도로 설계에 비판적이었다.
또 다른 사람은 "아일랜드는 놀라지 않고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며, 아일랜드가 왜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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