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긴급 대피 후 유해물질 '중화'
- WeeklyKorea
- 2024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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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 킹스랜드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1명이 '일반적인 상태'로 오클랜드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질랜드 소방 및 응급구조대(FENZ)는 24명의 소방관들의 출동해 유해물질 유출로 인해 발생한 긴급 사항이 유해물질 중화로 해결된 것으로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성명을 통해 "소방관들이 집 안에 다른 위험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요일 오후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유해물질 사건'으로 도로가 통제되고 인근 주택과 사업체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킹스랜드에는 오후 1시 직후 출동한 소방대원 8명과 나중에 증원된 소방대원 24명이 현장에 있었다.
경찰은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본드 스트리트와 샌드링엄 로드가 교차하는 뉴 노스 로드와 웨스턴 스프링 로드가 있는 뉴 노스 로드 교차로에 출입금지 라인을 설치했다.

"우리는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이 지역의 인근에 있는 일부 가정과 사업체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던 1뉴스의 한 카메라맨은 뉴 노스 로드가 사건이 벌어진 곳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곳에서 폐쇄되었으며 세인트 존도 출동했다고 말했다.

앞서 세인트 존은 이날 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킹스랜드 뉴 노스 로드에서 발생한 사건에 신속대응 차량 1대, 구급차 1대, 운영관리자 1명등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발모랄, 그레이 린, 오클랜드 시티, 아본데일, 오타후후 등지에서 파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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