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오클랜드 노스쇼어... '차량 절도 현장서 촬영'된 절도범들



지난 밤 두 명의 자동차 절도범들이 오클랜드 노스쇼어 차량 절도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발각되자 현장에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코트 쇼핑센터 맞은편 그린슬레이드 크레센트(Greenslade Crescent) 아파트 주민들은 밖에서 차량이 부서지는 소리에 잠에서 깬 뒤 즉시 밖으로 나섰다.


폴 던피의 아들은 새벽 12시 15분경 차량에 침입한 두 남성을 촬영하기 위해 아래층으로 향하던 중 가까스로 촬영했다.



둘 다 회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고, 한 남자는 주황색 하이비스(Hi-vis) 조끼를 입고 있었다.


도둑들은 자신들이 촬영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타고 왔던 훔친 파란색 도요타 아쿠아에 뛰어올라 급하게 차를 몰고 사라졌다.


도난 차량은 새벽 4시 30분경 글렌필드 코로네이션 로드(Coronation Rd)에 있는 데어리 강도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던피는 두 사람이 아파트에서 훔치려던 차량에서 점화 볼트가 빠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도둑들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언론에 "범죄자들이 상점에서 여러 물건을 훔쳐 달아났으며, 데어리 진입에 사용한 차량을 버리고 다른 차량으로 도망쳤다"고 밝혔다.



새벽 4시 52분경에는 글렌필드 차트웰 애비뉴(Chartwell Ave)에 있는 다른 상점에서 강도 미수가 있었다는 신고가 있었지만, 진입은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시간대가 비슷하고 장소가 가깝다는 점을 고려할 때 동일한 범죄자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105번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회수 591회댓글 0개
배너광고모집_490x106.jpg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코리아_240705.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