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노스쇼어 학교서 '칼 빼든 소년'

A 16-year-old boy has been arrested after he allegedly walked into Long Bay College on Auckland’s North Shore with a knife.

16세 소년이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있는 한 학교에 칼을 들고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후 체포됐다.

와이테마타 이스트 지역 경찰서장 마이크 리카드 경감은 이 학생이 오후 1시가 되기 직전 교무실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이 학생은 칼을 들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학교에는 청소년 지원 경찰이 있었고, 그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이 직원은 신속하게 행동하여 범인에게 접근했고, 그에게 맞서다가 결국 칼을 빼앗을 수 있었습니다."

범인을 체포해 구금한 경찰을 돕기 위해 추가 병력이 현장에 출동했다.

학교 봉쇄는 필요하지 않았고 다친 사람도 없었다.

리커드 서장은 "이번 사건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빨리 끝났다"며 "이 학생을 막기 위해 행동에 나선 현장 경찰의 용기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나는 이것이 우리 지역 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오늘 발생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경찰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것이며 추가적인 혐의가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 16세 남성은 현재 살해 협박, 경찰 폭행, 고의적인 피해, 무단침입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