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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민 공포, 대형 행사…줄줄이 취소 위협에 직면

오클랜드 시장은 시민들이 전염성 강한 남아공 발 변종에 노출된 것을 우려해 검사소로 몰려들면서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행사들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항해의 도시 오클랜드가 올해 가장 큰 주말 중 하나를 앞두고 2주 전 격리해제 된 노스랜드 여성과 동시에 오클랜드 북부에 거주하는 두 명의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체 확산의 조짐이 보이자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28일 아침, Covid-19 대응장관 Chris Hipkins는 같은 한 가정의 어린이와 성인이 전염성이 강한 남아공 발Covid-19 변종에 감염되어, 최근 발생한 노스랜드 지역사회와 연결된 두 번째와 세 번째 공식적인 사례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지역주민 감염사례는 보건당국이 1월 9일부터 24일까지 시설에 머물렀던 354명 전원에게 재검사를 의뢰하면서 포착됐다.

보건당국은 현재 귀성객들이 어떻게 감염이 확산됐는지 알 수 있을 때까지 이 건물에 상주하는 것을 포함한 많은 규제를 호텔측에 가하고 있지만, Phil Goff 시장은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우리도 경계 태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광범위한 증거는 없었지만, 시스템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필요하다면 이벤트를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단계에서는 보건당국의 의견에 따라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며,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중단 사태는 발생해선 안되겠지만 사람들에게 각별히 경계할 것을 촉구했다.


오클랜드는 Prada Cup 4강전, Seeport Concert, 불꽃놀이, 오클랜드 기념일 등 3일간의 대형 행사를 앞두고 있다.


시장은 보건당국에 의료자원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확인해 줄 것을 촉구하고, 검사소의 긴 대기행렬을 우려했다. 감염된 가족이 방문했던 12곳의 식당과 슈퍼마켓 그리고 상점과 주유소 중 한 곳이라도 겹치는 시민들은 검사를 받으러 몰려들어 임시 검사소에는 긴 줄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었다.



오레와(Orewa) 임시 검사소에서 90분 만에 200m밖에 움직이지 못한 남성은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꽤 추악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28일 아침 Hipkins 장관은 경보 수준에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지만, "모든 것이 항상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전자 검사 결과 이 두 사람이 풀만 호텔의 첫 사례와 연결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는데, 그것은 그들이 격리된 채로 남아 있는 동안 남아공 변종과 잠재적으로 접촉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현재 오레와 가족 버블과 관련된 6명의 밀접접촉 자들이 그들의 오레와 집에서 격리되어 있던 중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두 명은 그 후 오클랜드의 제트파크 검역시설로 옮겨졌다. 27일밤 그들은 무증상으로 표현됐었다.


풀만에서 격리해제 된 귀성객들에 대한 광범위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약 300명의 귀성객들이 이미 음성 반응을 보였으며, 다른 54명의 사람들은 여전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풀만 호텔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며, 우리는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고 Hipkins 장관은 말했다.



보건국장 Ashley Bloomfield 박사는 풀만 호텔은 감염 사태로 많은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역에 대한 철저한 청소와 시설에서 나가거나 새로운 귀성객을 받지 않는 것을 포함해 귀성객의 시설 내 이동에 대한 엄격한 제한과 호텔 환기량 증가 등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또 최근 격리 해제된 귀성객들은 48시간 이상 자가격리 후 추가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고, 그 시설에 배치됐던 직원들은 다른 시설에서 일하는 것이 제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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