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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동부에서 총기사건 발생, 시내 Grafton에서 시신 발견

경찰은 오클랜드 동부에 있는 St Johns 지역에서 최초 총기사건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그 곳으로부터 7 km 떨어진 곳인 시내의 Grafton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된 이후 최초의 총기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St Johns Rd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 대변인이 6월1일 오전 6시 15분경에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고 한 언론에 말했다.
오클랜드 중심부에서는 경찰과 법의학 전문가들이 Grafton에 있는 Parkfield Tce의 도로 한 구간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있으며, 6월1일 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한 목격자가 사체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편 경찰은 15분 거리에 있는 동부 St Johns Rd에 집결해 "총기사고"로 도로에 비상선을 설치했다고 발표했으나 다른 세부 사항은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한 언론사 기자는 경찰이 Dorchester St 와 Ipswich Place 사이에 있는 St Johns Rd 를 폐쇄했으며 총기로 무장한 경찰이 도로 양쪽 끝에 배치됐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군견이 투입되어 있었지만 비가 오는 상황에서 추적에 어려움이 있어 배치되지는 않았다.
이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입수 가능한 대로 공개될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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