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비상 관리국은 이 지역에 전례 없는 폭우로 홍수를 일으킨 지 거의 일주일 후 번개와 강한 비를 동반한 극심한 뇌우 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촉각을 세우며,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메트서비스(MetService)는 북쪽 연안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이 뇌우는 오클랜드, 코로만델, 와이카토 일부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우의 위험이 있다.
사우스 오클랜드의 망게레에 있는 응급 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은 매일 약 400명의 집을 떠난 대피자들이 긴급 주택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사들은 오클랜드의 홍수 피해 주택, 자동차, 컨텐츠에 대한 모든 보험 클레임이 해결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알아야 할 주요사항:
1만 5,000건의 보험 클레임이 접수됐다. 정부는 역사상 가장 큰 기상 재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오클랜드의 홍수 피해 주택 중 175채가 빨간색 스티커(거주 불가)와 779채의 노란색 스티커(접근 제한)를 붙였다
오전 8시부터 베이오브플렌티 서부 지역에, 정오부터 후누아 레인지와 코로만델 페닌슐라에 폭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늘 밤 10시까지 오클랜드, 그레이트 배리어 아일랜드, 와이카토, 코로만델 페닌슐라를 포함한 북섬 대부분 지역에 심한 뇌우 주의보 발효 중.
오클랜드 지역에 내려진 비상사태는 2월 3일까지 유지되고, 노스랜드는 해제되었다.
오클랜드 전역의 학교들은 오늘부터 개교할 수 있지만, 모든 학교들이 개교하는 것은 아니다.
오클랜드의 수십 개 도로는 코로만델과 노스랜드의 일부 주요 도로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폐쇄되어 있다.
오클랜드의 대중 교통망은 대부분 축소된 서비스로 운영할 것이다.
와이카토의 공중 보건 당국은 모든 해변과 호수, 개울, 강의 오염 가능성 때문에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특별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마누카우 헤드의 산사태로 파괴된 절벽 옆 집의 일부가 오늘 제거될 예정이며, 더 많은 산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경고가 있다.
최신 기상 경보는 MetService 웹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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