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오클랜드의 버스에 탑승했던 한 여성이 "혐오 범죄"를 일으켜 경찰로부터 "무질서한 행동"과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은 7월 22일 월요일 오후 6시 이후 70번 버스에 탑승한 채 시내 그래프턴을 지나던 중 발생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아시아인 승객들을 밀치고 소리를 지르며 침을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트 테츨라프 경감은 경찰이 이번 사건을 "혐오 범죄"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사관들이 수요일 아침 시내의 한 주소지에서 조사를 벌여 무사히 한 여성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45세의 이 여성은 난폭한 행동과 폭행 혐의로 추후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테츨라프는 "경찰이 사건에 대한 심각한 폭력성을 일깨우기 위해 대중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의 행동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이런 행동을 절대 경험하면 안됩니다.”
"또한 조속한 검거를 위해 경찰을 도와준 오클랜드 트랜스포트(AT)와 하윅 이스턴 버스회사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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