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월요일 새벽 오클랜드 MIQ에서 미들모어 병원으로 아이와 함께 이송되었지만, 병원에서 몰래 탈출한 사람이 MIQ 기간을 마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돌아왔다.
일요일 해외에서 도착하여 첫 검사에서 음성 결과로 나타났지만, 이송된 병원에서 몰래 병원을 빠져나가면서 관계자들과 경찰 그리고 일반 시민들까지 놀라움과 두려움에 떨었었다.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은 20일 월요일 새벽 2시경 응급실을 떠났으며, 2시 25분경 경찰이 신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보건부는 화요일 밤 이 사람이 스스로 MIQ로 찾아왔다고 밝혔으며, 병원으로 같이 이송된 어린이도 MIQ에 함께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두 명은 MIQ 격리 기간 7일을 모두 마쳐야 하며, Covid-19 추가 검사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도주한 어른과 어린이에 대하여 어떤 추가 조치가 필요한 지에 대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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