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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수도료 인상 예정...2029년까지 단계적 인상

키위들에게 31년만에 닥친 최고치의 인플레이션으로 각 가정마다 치솟는 생활비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휘발유, 식료품, 전기에 이어 오클랜드 카운실은 수도료까지 올릴 예정이어서 공공요금 인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오클랜드 시민들의 상하수도 요금이 7% 정도까지 오르게 된다.

이번 인상은 오클랜드 카운실과 워터케어의 장기 상하수도 계획에 따라 2029년까지 각 가정마다 연간 80달러 정도의 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과정의 일환이다.



워터케어의 존 라몬테 대표는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만일 수도 요금 납부에 어려움이 있으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있다고 말했다.


워터케어는 지난 한 해 동안 Covid-19로 인해 공사비용과 자재 비용, 운송 비용 등 전체적인 비용 증가 요인들이 많았지만, 이를 소비자들에게 전가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고 했다.


라몬테 대표는 각 가정마다 평균 주당 1.50달러의 부담이 늘어난다고 하며, 상수도와 하수도 모두 비용이 오른다고 발표했다.

고객들이 지불하는 상수도와 하수도 서비스에 대하여 지불하는 모든 비용들은 상하수도 네트워크 개선 작업에 투입되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워터케어는 인상된 요금은 오클랜드의 인구 성장과 팽창에 맞추어 시설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업들에는 파파쿠라 하수 처리장과 도심 센트럴 하수도 인터셉터 터널 그리고 스넬스 비치 하수 처리장 신규 건설 등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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