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의 한 슈퍼마켓 경비원이 도둑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매장을 떠나는 것을 막으려다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토요일 오후 3시40분께 마운트 로스킬 메이 로드에 소재한 한 슈퍼마켓에서 경비원이 팔에 칼을 찔려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은 경비원이 매장을 나가려는 것으로 의심되는 절도범을 제지하려다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메이 로드를 따라 북쪽으로 도주했다며 그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비원은 현장에 출동한 구급차 직원의 치료를 받았다.
목격자는 1뉴스에 "이 사건이 메이 로드에 있는 뉴월드에서 발생했으며 이후 매장 출입구 일부가 경찰에 의해 폐쇄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초인 1월 11일 목요일 오후 8시경, 같은 마운트 로스킬 쇼핑단지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흉기에 찔려 한 사람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사건이 있었다.
당시 맥도날드 내부에는 경찰과 피가 흥건하고 테이블이 뒤집힌 사건현장이 목격됐다.
45세의 한 남성이 맥도날드 사건과 관련해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입힐 의도로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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