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슈퍼카 쇼, '스타쉽 재단 20만 달러 모금'
- WeeklyKorea
- 2023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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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스타쉽 슈퍼카 쇼는 9월 16일과 17일에 걸쳐 개최됐는 데, 스타쉽 재단을 위해 2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는 등 대성공을 거두었다.
거의 1억 달러 상당의 이국적인 차량들이 4개 층에 걸쳐 전시되었고, 드물고 경우에 따라서는 값을 매길 수 없는 고가의 수집품들이 전국의 개인 소유주들로부터 들어왔다.

길트랩 그룹(Giltrap Group)의 공동 대표인 마이클 길트랩은 이 같은 기여로 인해 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꼽았다: "그것은 모두 특별한 차 덕분이고, 망설임 없이 그들의 대단한 차를 공유하는 소유주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관대함에 특별한 감사를 표합니다."

지금도 기부금은 들어오고 있지만, 스타쉽 재단을 위한 모금 총액은 이미 20만 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 절대적으로 경이로운 기부금은 우리 국립 어린이 병원이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전국의 스타쉽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년 넘게 스타쉽 재단을 후원해 온 길트랩 그룹, 아름다운 차를 기부해 준 슈퍼카 오너들, 모든 것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해준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티켓을 구매한 모든 사람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스타쉽 재단의 대표 조안나 사이먼은 스타쉽 어린이들과 가족을 돕기 위한 여러분의 열정, 헌신, 노력에 정말로 놀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슈퍼카 쇼에서는 슈퍼카들과 함께 몇 년 동안 지역 자동차 쇼에서 볼 수 없었던 세 대의 뉴질랜드 출시 차량도 선보였다. 로터스 엘레트레, 폴스타 3, 콜벳 Z06은 모두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길트랩은 "이것은 위대한 대의를 지지하는 놀라운 차들의 축하 행사였고,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덧붙였다.
"개별 자동차 소유주들과 함께, 우리는 뉴질랜드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가능한 최고의 슈퍼카 컬렉션을 확보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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