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lyKorea
오클랜드 시내 격리시설…하룻밤 사이 두 건의 병원 이송
최근 해외에서 입국한 최소 두 명의 격리시설 입소자가 오클랜드 도심의 한 격리시설에서 밤새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 관계자들은 16일 저녁 Albert St에 있는 Stamford Plaza Auckland 호텔에서 두 건의 병원 이송이 별도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했다.
헤럴드에 전달된 격리시설의 성명서에는 격리시설 전체의 건강 프로토콜이 준수되고 완전한 개인보호 장비를 착용했다고 말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귀국자의 신원이나 건강 상태를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변인 측은 그 이후 병원 이송이 Covid-19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리된 격리시설 및 검역소 시설을 통해 거의 7만 5천명의 귀국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때때로 귀국자들의 기저 질환과 외부적 사고로 인해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이는 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16일 오후 5시 직후 오클랜드의 관리 격리시설 중 하나인 호텔 밖에서 구급차가 목격되었다.

한 목격자는 헤럴드에 3명의 의료진을 봤다고 말하며, 그 중 한 명은 PPE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고, 나머지 두 명은 마스크와 장갑만을 낀 채 포착됐다.
목격자는 당시 구급차가 도로 옆 인도 사이에 주차돼 있었고, 호텔과 구급차 사이를 지나던 보행자들 사이에 약간의 혼잡이 있었다고 말했다.

#위클리코리아 #뉴질랜드_오클랜드 #뉴질랜드_뉴스 #뉴질랜드_위클리 #위클리_코리아 #국제뉴스 #해외뉴스 #뉴질랜드이민 #뉴질랜드비자
조회 425회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