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클랜드 북쪽의 유명한 해변에서 상어가 다시 목격되자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름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대부분의 상어들은 수영객에게 위험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1월 3일 수요일 늦은 오후 오마하 비치에서 상어가 발견될 때 해변가엔 휴가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 찼다.
곧이어 상어가 출몰했고 사람들이 바다에서 나와 상어가 사라질 때까지 30분을 기다리는 동안 해변은 떠들썩했다
전날 같은 해변에서 상어와 마주친 수영선수 리치 왓슨은 이런 일이 드물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어는 많이 있다며 내 말은 상어가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어쨌든 모두 먹이를 찾기 위해 고트 아일랜드 주변을 맴돈다며, 그들은 실제로 우리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환경보호국 해양생물팀의 클린턴 더피는 무태상어가 이 시기 뉴질랜드 북부에서 가장 흔한 대형 상어 종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상어들이 물고기와 오징어를 주식으로 삼으며 일반적으로 물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상어들이 해변을 따라 헤엄치며 사람들 주변을 헤엄치고 있다"며 "그만큼 무태상어들은 사람들에게 무관심하다"고 말했다.
해양과학자 라일리 엘리엇도 비슷한 견해를 공유했다.
그는 수요일 코로만델의 파우아누이에서 상어의 행동을 포착하기 위해 드론을 가지고 나갔다가 20분 동안 비행하면서 7마리의 무태상어를 포착했다.
그는 "멀리서 보면 상어들이 호기심을 갖고 다가와 5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사람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실제로 사람들을 피해 돌아서서 반대로 헤엄친다"고 말했다.
엘리엇은 이 생물체들이 평범하지 않은 행동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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