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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종이 공장, 12월 폐쇄로 75명 실직



오클랜드 펜로즈에 있는 오지 종이 재활용 공장의 폐쇄가 확정되면서 직원 75명이 실직 상태에 놓이게 됐다.

지난 8월, 오지 파이버 솔루션(Oji Fiber Solutions)은 직원들에게 폐쇄를 고민 중이라고 밝히며 직원 및 노조와 4주간의 협의 기간을 시작했다. 그 후 2주간의 결정 기간이 이어졌다.


공장이 폐쇄되면 직원 75명이 실직하게 된다.


1News는 공장의 마지막 날이 12월 18일이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근로자들이 오전 8시 회의에 참석해 공장의 운명과 일자리에 대해 듣다 보니 분위기는 침울했다.


당시 이 회사는 전기 요금 상승이 공장 폐쇄 원인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공장 폐쇄 후 이 공장은 모든 폐기물을 말레이시아로 보낸 다음 그곳에서 재활용 후 다시 뉴질랜드로 가져올 계획이다.


이는 환경 및 인도주의적 우려로 인해 노조가 비판한 조치이다.


오지 펜로즈 공장(Oji Penrose Mill)의 퍼스트 유니온 노조대표 저스틴 월리스는 "말레이시아 전력의 80%가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재활용품을 말레이시아로 가져가 가공 후 종이를 다시 수입하는 데 따른 탄소 발자국이 뉴질랜드에서 종이 생산에 필요한 탄소 발자국에 크게 추가되기 때문에 결국 재활용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드는 환경을 파괴하는 방법입니다."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종이 재활용 공장의 폐쇄는 루아페후 지역에 있는 두 곳의 WPI 목재 공장 폐쇄로 인해 230명의 근로자가 실직 소식을 들은 지 일주일 만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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