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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주요 자전거도로…건설 피해로 폐쇄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오클랜드에서 가장 붐비는 자전거도로 한 곳이 다른 교통 프로젝트의 공사로 인해 손상된 후 안전상의 이유로 알려지지 않은 기간 동안 폐쇄되었다.


9월 18일(일요일) 자정을 조금 지나 테아타투 자전거도로 지하도 위에서 굴착 작업을 하던 공사업자들의 실수로 지하도 구조물 상부가 손상되고 콘크리트가 파괴됐다.


오클랜드 교통국과 뉴질랜드 교통부 두 기관은 “풀턴 호건과 함께 지하도에서 안전검사를 수행하는 동시에 피해 규모와 수리 여부를 결정하는 동안 지하도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교통부는 하루 최대 700명의 자전거가 이용자들이 지나가는 자전거도로의 지하도를 9월 19일(월요일) 새벽 3시를 기해 폐쇄했다.



지하도 폐쇄는 폐쇄 즉시 안내되지 않고 상황을 설명하는데 12시간이 걸렸다. 이 자전거도로를 애용하는 한 이용자는 아침 러시아워가 시작될 때 폐쇄돼 있는 표지판을 보고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트위터에는 갑자기 폐쇄된 주요 자전거도로의 지하도에 대해 당황스럽고 짜증난다는 표현과 비아냥거리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문제를 일으킨 공사는 노스웨스턴 고속도로를 따라 업그레이드 중인 버스전용 차로 시스템을 공사 중 새로운 전봇대를 위해 굴착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 기관들은 월요일 오후 도로공사 측 직원을 지하도 근처에 배치하여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보행자들에게 필요한 우회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우리는 공사업체인 풀턴 호건과 협력하여 우회로를 위한 표지판이 개선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여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피해지역은 차선에서 5m 떨어져 있어 일반 교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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