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화재로 2명 사망, 1명 입원

월요일 아침 오클랜드 마누레와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구급대원, 소방대원들은 오전 7시경 신고를 받고 힐 파크 프레시니 플레이스 화재 현장으로 출동했다.

화재 진압 후 현장에서 밝힌 마누카우 소방서 부서장의 말에 따르면, 2명이 사망했고 1명이 미들모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확인했다.

"안타깝게도, 그 집에 거주하던 3명이 실종됐었습니다. 우리 소방대원들은 수색과 구조를 수행해, 집 안에서 두 명의 거주자를 발견했습니다. 2차 수색에서 1명을 더 구조하게 됐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주택에서는 2명의 사망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서장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인 경찰과 함께 두 명의 화재 수사관이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주택에서 화재 사고를 당한 3명이 서로 어떤 관계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

세인트 존은 심각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 한 명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역민들에게 화재 사고현장 근처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