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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출발 항공편 ‘짙은 안개로 취소 및 지연’



24일 아침 오클랜드를 뒤덮은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짙은 안개는 국제선 항공편의 출발을 지연시켰고, 구내선 항공 편은 취소되는 등 여행객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다.



국내선 노선 중 블렌하임, 타우포, 뉴플리머스, 베이 오브 아일랜드, 황가레이, 로토루아, 넬슨, 크라이스트처치로 가는 일부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출발 시간 변경 또는 취소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뉴질랜드 기상청인 메트서비스(MetService)는 금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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