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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오클랜드 카운실, ‘쓰레기 수거 격주로 연기’ 제안 연기



오클랜드 카운실은 2028년 시 전체적으로 쓰레기를 1주에서 2주로 수거할 계획을 시험 시행을 하여 그 결과에 따르는 것으로 그 시행을 늦추기로 했다.

 

두 달 전 카운실은 2027년 오클랜드 도심 5개 지역에 대하여 2주마다 수거하는 방침으로 변경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 이후, 이에 대하여 카운실이 재고하도록 하는데 찬반의 논란이 이어졌다.

 


카운실러들은 2028년 시행에 앞서 3,000-4,000 세대의 3개 지역에 대한 실험적 시행에 대하여 표결하였으며, 14 대 4로 추가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했다.

 

2주 간격의 쓰레기 수거 방침은 쓰레기 방출량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쓰레기 관리 플랜에 따른 최우선 방안이다.

 

지난 3월 카운실의 초안에 대한 여론 수렴에 2737건의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2주 간격의 수거에 대하여 찬반 견해가 이어졌다.

 

마누레와-파파쿠라 지역의 카운실러는 비교적 대규모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오클랜드 남부 지역은 현행과 같은 주 1회 쓰레기 수거를 지지하면서, 처음부터 2주 간격의 수거를 반대하고 있다.

마누카우 지역 카운실러는 2주 간격의 쓰레기 수거에 지지의 뜻을 표하였지만, 이를 시행하기에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웨인 브라운 시장도 시행에 앞서 시험적 실시에 지지를 표하며,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이 일어날 것에 대하여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한편, 오클랜드 서부 지역은 오는 12월 2일부터 쓰레기 스티커의 사용을 중단하고 레이트에서 충당되는 비용으로 매주 쓰레기 수거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120리터 일반형 쓰레기 통으로 174.77 달러가 청구되며, 80 리터 소형 빈에는 145.24 달러 또는 240리터 대형에는 290.09 달러의 비용이 부담되며, 이는 2024-25 회계 기간에 할부로 납입하게 된다.

 

또, 노스쇼어 지역도 내년 3월 3일부로 쓰레기용 스티커 사용이 중단되며, 파파쿠라 지역은 내년 5월 1일 그리고 프랭클린은 내년 7월부터, 로드니 지역은 내년 9월부터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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