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합창단이 VoCo (Voice Community Concert New Zealand) 콘서트에 초청돼 우리 민요를 각국 커뮤니티에 소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VoCo 콘서트는 2016년 처음 시작된 이래 가장 열정적인 커뮤니티 앙상블로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고 서로 지지하고, 응원해 주고, 나눔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콘서트다.
올해는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외에 각국 커뮤니티의 12 팀이 초청되어 각 팀의 기량을 선보이게 되는데 한인 합창단으로서는 오클랜드 한인합창단이 처음으로 초청되어 그 의미가 크다.
오클랜드 한인합창단에서는 한국 고유의 멋과 가락을 알리기 위해 "아리랑"과 "가시리" 등 두 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오클랜드 한인합창단원들은 VoCo 콘서트에 처음 참여함으로 인해 음악을 통한 마음의 평안을 갖게 되고 안목을 높이며 음악성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VoCo 콘서트
일시: 7월 22일(토) 오후 7시
장소: Holy Trinity Cathedral Parnell (446 Parnell Rd. Parnell, Auckland)
오클랜드 한인합창단은 이번 VoCo 콘서트 참여와 9월에 있을 제1회 정기 발표회를 앞두고 남성 보컬팀이 더 보강되기를 원하고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입문의: 합창단 총무 021-221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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