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의 한 회계사가 6만8,000 달러가 넘는 코로나19 임금 보조금을 편취하려다 8개월간의 자택 구금형을 선고받았다.
브렛 윌리엄 녹은 부정한 문서를 사용한 혐의 10개를 인정하고 지난 화요일 오클랜드 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법원의 사실관계 요약에 따르면, 녹은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12건의 사기 임금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했다. 8건은 성공하여 4만629.60달러를 지원받아 성공했고 4건은 실패했다.
신청 중 9건은 녹이 이해관계를 가지거나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회사들을 대신하여 이루어졌다. 나머지 3건은 다른 회사가 관리하는 회사를 위한 것이었다.
12건 모두 그를 연락 담당자로 기재하고 동일한 은행 계좌를 제공했다. 회사의 이사들 중 그로부터 자금을 받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회계사는 결국 대부분의 자금을 상환했다.
녹은 사회개발부(MSD)와의 인터뷰에서 고객들로부터 임금보조금을 대신 신청하라는 구두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지만, 신청 전에 고객들의 자격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사회개발부는 성명에서 임금을 받은 사람들이 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현재 진행 중인 작업의 일환으로 39명이 임금 보조금 오남용 혐의로 법원에 출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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