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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오클랜드, 55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승인

오클랜드 도심에 독특한 디자인의 고층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서 오클랜드 시내 스카이라인이 바뀔 것이라고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회사 ICD 프로퍼티가 밝혔다.


ICD 프로퍼티는 시내 페더럴 스트리트 65번지인 스타이시티 주차빌딩 자리에 183m높이의 55층짜리 주상복합 타워로 357채의 아파트와 1층에는 1000 평방미터 면적의 상가로 건설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는 계획에 대해 도시계획이 승인되었다고 전했다.


이 장소는 리지스 호텔 옆에 위치하며, 오믈랜드지방법원에 출두하는 구금중인 피의자들이 호송차에 실려 법정으로 향하는 주차장과도 100미터 이내에 위치해 있다.



ICD의 대표이사 맷 쿠는 오클랜드 카운실과 관련 마오리위원회와의 협의로 Covid-19 복구(패스트트랙) 규정에 의거 리소스 콘센트가 승인되었다고 말했다.

쿠 대표는 관계 기관들과의 디자인 협의로 이 건축물이 오클랜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빌딩 디자인은 뉴질랜드의 독특한 요인을 포함하고 역사와 인물들을 이으면서, 더구나 지역 마오리 위원회의 관여하는 점도 의미가 있으며, 아름답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덧붙였다.

타워의 디자인은 전통적인 도심의 고도제한을 넘어서면서 오클랜드의 스카이라인을 재조정하고 도심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바꾸며 페더럴 스트리트(Federal Street) 인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필 고프 시장은 건물 디자인의 접근 방식에 혁신적이라고 반가운 반응을 보이며, 이 건물이 오클랜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건축기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상당한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55층의 주상복합건물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 설계자 Woods Bagot 과 뉴질랜드 Peddlethorp사의 합작으로 완성됐다.


건물의 건축 공사는 2024년 3월에 시작하여 2027년 중반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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