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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카토서 인질극 ‘용의자, 경찰 총에 맞아 사망’



와이카토에서 무장한 남성이 일가족을 인질로 잡고 위협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이 2월 15일(목요일) 12시 30분경 해밀턴의 얼스터 스트리트에서 경찰관들이 차량을 세우려고 시도하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요주의 인물로 경찰에 총기를 꺼내 보여준 뒤 도주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가 고속으로 난폭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훔쳐 다시 도주했다고 밝혔다.


성명에서는 "경찰이 차량을 정지시키기 위해 추격에 나섰고 도로에 스파이크를 배치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도주 차량은 잠시 후 마타마타-피아코 지역의 시골길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후 그 사람이 차에서 빠져나와 다른 사람의 집으로 침입했다고 말했다.


경찰관들이 도착했을 때, 무장한 남자는 부모와 자녀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경찰과 대치한 후, 그 남자는 총에 맞았고 처음에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 조치를 취했지만,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그 외 다른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와 현장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며칠 동안 많은 경찰이 나타날 것을 예상해야 한다.



이어 경찰은 사망자에 대한 정식 신원확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유족에게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질이었던 부모와 자녀는 피해자 지원팀과 지역 경찰, 그리고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다른 주민들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관련된 경찰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우리는 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경찰은 독립경찰행동당국(Independent Police Conduct Authority)에 통보할 예정이며 중대사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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