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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공항직원 오미크론 확인, 43건의 신규 지역사례'

1월 22일(토요일), 뉴질랜드 보건부는 43건의 새로운 Covid-19 지역사회 사례와 41건의 MIQ 사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43건의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 중 19건은 오클랜드에서, 4건은 와이카토에서, 6건은 레이크스 지역에서, 6건은 혹스베이에서, 8건은 넬슨/말러버 지역에서 발생하는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했다.


보건부는 21일(금요일)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오클랜드 공항 근로자가 오미크론 바이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보건부는 이번 공항직원 사례가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결과 로토루아와 오클랜드에 있는 귀성객들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와 관련해 확인된 32명의 접촉자 중 절반가량이 연락되어 검사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16명의 접촉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1일 발표된 바와 같이 가족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부는 오미크론 감염자인 이 귀성객과 연관된 76명의 접촉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검사를 받았으며, 6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월 21일 지역사회에서는 23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발생했으며, MIQ에서는 44건이 발견됐다, 18명이 이 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한편, 21일 넬슨과 태즈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한 가족에서 9명이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경계를 늦추지 말고 검사를 받으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 중 한 건은 어제 숫자에 집계됐고, 오늘 집계에는 8건이 포함됐다.



저명한 오클랜드 대학의 미생물학자 수시 와일스는 정부가 Covid-19 보호 프레임워크에 설정한 적색신호 제한은 오미크론을 늦추기에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우려는 앞서 정부에 오미크론에 대비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줄 것을 호소했던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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