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시험 지원 예산편성…6만4,000명 혜택

정부는 금년도 예산안에 운전면허 시험과 교육에 대한 진행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하면서 6만4,000명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개발 고용부의 카멜 세풀로니 장관과 마이클 우드 교통부 장관은 5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세풀로니 장관은 면허 취득을 위한 대책에 예산을 지원하면서 사람들이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드 장관도 NZTA과 같은 교통 기관에 대한 예산을 늘려, 운전면허 시험을 위한 감독관들을 추가해 시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적체가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운전면허 연수를 확대하고 장벽을 낮춰 벌금과 법정 비용, 전과 등의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교통 사고로 인한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덧붙였다.

세풀로니 장관은 운전 면허증 없는 사람들의 운전으로 인한 물적 재산 피해에 대하여도 지원을 언급했다.

교도소에는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을 물게 된 재소자들이 많다며, 오늘부터 이를 막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우드 장관도 이와 비슷하게 발표하며, 운전 면허증 없이 운전하면서 부과된 벌금이 부채가 되어 전과 기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경찰의 도움과 방어 운전 교육 등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