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뉴질랜드서 네 번째 감염자 확인

8월 11일(목요일) 뉴질랜드 보건부는 뉴질랜드에서 네 번째 원숭이두창 환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는 이 사례가 최근 해외에서 귀국했으며, 양성 반응이 나온 뒤 현재 테 와이포우나무(남섬 남서쪽 지역)에서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요한 것은 이 사례로부터 지역사회 전염의 증거가 없으며, 공중보건 관계자들은 이 사례로부터 전염될 위험이 낮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 사례 역시 현재 상황에서는 사생활보호를 위해, 보건부에서는 이름이나 연락처 등에 대해 더 이상의 언급이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