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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뉴질랜드서 ‘신고대상 질병’으로” 분류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전 세계 28개국으로 확산하며 뉴질랜드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원숭이두창은 주목할 만한 질병 즉 신고대상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는 의료 전문가들이 모든 사례를 신고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화요일 내각회의 후 발언에서 뉴질랜드에서는 지금까지 어떠한 확인된 사례나 의심사례도 없었다고 발표했다.




아이샤 베랄 보건부 차관은 "이 병을 신고대상 질병으로 지정하는 것은 만일 그 어떤 사례가 뉴질랜드에서 발병될 경우 가능한 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예방적 성격"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원숭이두창을 주목할 만한 신고대상 질병으로 지정한다는 것은 우리가 접촉 추적과 격리 명령을 포함하여 가능한 질병의 확산을 억제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숭이두창의 첫 번째 집단 발병은 지난 5월에 영국에서 확인되었다. 이 질병은 2022년 6월 4일 기준 28개국에서 919건 이상의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뉴질랜드 유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북반구를 기준으로 대규모 인파가 이동하는 올 여름 휴가철 원숭이두창이 대규모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원숭이두창은 일반적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요통, 림프절 붓기 및 피로와 같은 증상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포와 같은 발진이나 병변은 전형적으로 얼굴에 나타나 몸의 다른 부분으로 퍼진다. 이 발진은 수두와 같이 여러 단계를 거쳐 마침내 딱지가 되어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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