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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팩 노조… 전국적인 파업 돌입



5개월 동안 임금 문제로 은행 측과 협상을 벌인 끝에 웨스트팩 은행의 ‘퍼스트 유니온(First Union)’ 노조원 800명은 다음 주 전국적인 파업 조치를 취하기로 투표로 결정했다.

퍼스트 유니온은 2021년 이후 웨스트팩 근로자들이 인플레이션율을 훨씬 밑도는 임금 인상을 받았지만 은행 수익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임원과 관리자의 급여는 계속 인상됐다고 밝혔다.



노조 간부는 "웨스트팩 근로자들은 억만장자 은행 사장들을 상대로 횡포에 맞서는 용기가 넘쳤고 임금 협상의 진전을 기다리는 것에 싫증이 났다"고 말했다.


이번 주 수요일인 8월 9일에는 일부 지점이 하루 종일 파업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간과 추가 날짜는 며칠 안에 은행과 대중을 상대로 발표될 예정이다.


노조 간부는 "웨스트팩 은행은 지난해 10억 달러라는 키위의 돈으로 수익을 취해 해외 주주들에게 보냈지만, 직원들의 임금 상승은 나 몰라라 하는 등 생활비보다 훨씬 적게 유지하기 위해 직원들과 싸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조합원들은 후퇴하기보다는 진전되는 진정한 임금 협상을 원하고, 10년간 임금 정체 후 큰 이익을 공정하게 분담한 것에 대해 보상 받기를 원합니다."



노조원들은 그들의 소셜 미디어 제한과 관련된 추가적인 부분 파업 조치에 대해 투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행 직원들은 징계의 두려움 없이 공개적으로 낮은 임금과 직장의 근무 조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키위가 은행에 특별히 관심이 없는 이유가 있는데, 이는 이 금융 조직들이 자체 직원들을 다루는 방식이 그 예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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