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필드 뉴마켓 쇼핑객들… 차 막혀 몇 시간 차에 갇혀

오클랜드 쇼핑몰의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줄이 정지되면서 쇼핑객들은 몇 시간 동안 차 안에 갇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쇼핑객은 헤럴드에 그녀가 웨스트필드 뉴마켓 쇼핑몰 주차장에서 약 2시간 반 동안 차에 갇혀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공황 발작이 일어날 것 같아요. 쇼핑몰에 갇혀 있는 건 정말 무서워요."

그녀는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딸이 주차권에 찍힌 시간을 보니 2시간 만에 쇼핑몰 주차장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쇼핑몰에 갇힐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우리는 꽤 갇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두 줄로 서 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지금까지 상황 중 최악이다. 이렇게 교통 체증이 심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 둘 다 배가 너무 고파서 딸을 보내 음식을 사오라고 했는데, 딸이 돌아왔을 때 딸은 우리가 1미터 정도 움직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또 다른 쇼핑객은 헤럴드에 오후 3시 32분경 주차비를 지불하고 오후 3시 35분에 출발하려고 줄을 섰다가 35분 동안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차에서 나왔지만 줄지어 서 있는 차들 외에는 아무것도 몰 수 없었다"고 말했다.

"형과 저는 좌절했고, 화가 나고 괴로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주차장에 막 들어와 주차를 하고 쇼핑몰로 돌아갔지만, 우리는 차들이 움직이기 만을 바랐습니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게이트가 제대로 작동할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걱정돼 25달러의 주차비를 지불했지만, 그래도 차들이 움직이지 않아 떠날 수 없었습니다!"

웨스트필드 본사는 브로드웨이의 교통체증으로 인해 쇼핑몰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