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하우스 그룹, 토피도7 단돈 1달러에 매각

아웃도어 브랜드 토피도7(Torpedo7)이 타후아 파트너스에 단돈 1달러에 매각되었다고 더 웨어하우스 그룹이 발표했다.

타후아 파트너스는 토피도7의 재고, 매장 현금, 토피도7 브랜드 등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된다.

임대 및 기프트 카드 존중, 온라인 주문 및 고객 반품과 관련하여 의무를 다하는 조건이다.

더 웨어하우스 그룹의 대변인은 토피도7 팀의 "대다수 직원"은 타후아 파트너스에 의해 고용 승계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닉 그레이스턴 웨어하우스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매각이 24 회계연도 반기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매각에 따른 순현금 영향(세후)은 0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스턴은 토피도7이 매각된 것을 보는 것은 씁쓸하지만, 뉴질랜드의 또 다른 소매업체를 중심으로 나가서 야외 모험을 즐기려는 키위 고객들에게 계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타후아 파트너스 대변인은 토피도7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각은 2024년 3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더 웨어하우스 그룹은 NZX에 업데이트하게 된다.

웨어하우스 그룹은 FY24 중간 결과를 3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