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하우스 그룹은 암울한 소매업 상황과 현재 폐업한 토페도7의 부진한 실적 속에서 6개월 만에 2,370만 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그리고 실적이 저조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더마켓(TheMarket)을 매각하거나 폐쇄할 계획이었다.
더 웨어하우스 그룹은 1월 28일까지 반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핵심 브랜드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더 단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는 TheMarket.com을 별도 법인으로 선을 긋고 시장 초점을 더 웨어하우스(The Warehouse)로 옮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회사는 더 웨어하우스 사이트와 앱의 그룹 마켓플레이스로 관심을 돌릴 계획이었다.
전체 그룹 매출은 16억 3,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웨어하우스 자체 매출은 9억 6,560만 달러로 2023년 상반기 대비 4.7% 감소했다. 그러나 총 이익은 1.6% 증가한 3억 7,4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노엘 리밍(Noel Leeming) 매출은 5억 4,440만 달러로 2.2% 감소했으며, 웨어하우스 스테이셔너리 매출도 5% 하락한 1억 1,79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룹의 총 순손실인 2,370만 달러에는 토페도7 자산 손상과 구조조정 비용이 포함됐는데, 토페도7은 지난 달 전 브레이커스 농구팀 구단주였던 폴과 리즈 블랙웰이 포함된 컨소시엄에 1달러에 팔렸다.
수요일 장 초반 웨어하우스 주가는 7센트(5.15%) 오른 1.4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년 동안 주가는 1.073달러, 즉 40.7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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