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에서 착륙하는 과정에서 비행기 비상구 문을 열어 경찰을 따돌리려 한 남성이 기소됐다.
경찰은 목요일 28세 남성이 비행기 문을 연 뒤 활주로에 뛰어내려 체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확인했다.
경찰은 그가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에서 경찰의 구금을 벗어나려 했다고 밝혔다.
RNZ가 확인한 법정 문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카타르 항공 여객기 운항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혐의는 최대 징역 1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그는 민간항공법 위반 혐의로 금요일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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