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강도 습격으로 피해’입은 매장

오클랜드에서 잔디 깎는 기계와 전기톱을 판매하는 매장이 이른 아침 강도들의 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

6월 15일(수요일) 오전 5시 30분 마운트 알버트 뉴노스 로드에 있는 스틸 샾(Stihl Shop)에서 발생한 강도들의 습격 사실이 경찰에 신고됐다.

사업체의 현관문은 경첩이 부러진 채 땅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커다란 유리창도 깨져 바닥에 널려있었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은 1NEWS에 가게가 강도들에게 습격 당했다고 확인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오클랜드는 도시 전역에서 절도 및 강도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화요일, 강도들은 도시 동쪽 노스파크 주유소에 있는 담배를 훔치려 차량을 이용해 강도를 벌인 일당도 있으며, 월요일에는 퀸 스트리트에 있는 유명한 스미스앤코히 백화점 앞 유리창이 깨지고 물건들이 도난 당한 사건도 있었다.

지난 5월 말, 정부는 소매점을 대상으로 강도들이 극성을 부리자 소상공인들이 자신들의 가게를 보호하는 것을 돕기 위해 600만 달러의 기금 지원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