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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이스트 코스트 해안 '거친 날씨… 주황색 호우 경보 발령'



우아와 톨라가 베이(Uawa Tolaga Bay) 민방위 대장은 이번에 닥친 악천후는 그가 오랫동안 본 것 중 최악이라고 말했다.

그렉 셸턴은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지고 수많은 가정의 전기가 끊겼다고 말했다.


그는 "8명으로 구성된 팀이 밤을 새워가며 일할 것이며 수요일 아침 10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그룹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으로 조금은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무엇보다 강풍으로 인한 많은 피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우리는 꽤 지저분한 상황들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기스본의 비상하수도 밸브는 하수가 다시 가정과 도로로 흘러들어갈 것을 우려해 개방됐다.


카운슬은 톨라가 베이 학교에 비상센터를 설치하고 윌로우 플랫 인근 히쿠와이 리버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그렉 셸턴 민방위 대장은 강 수위가 9m에 가까워졌지만 둑은 13m까지 견딜 수 있다며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기스본 주변과 루아토리아 남쪽 그리고 SH5 고속국도의 남쪽, 혹스 베이 북쪽에 주황색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


마히아 페닌슐라를 포함한 와이로아 북쪽의 기스본과 혹스 베이에도 주황색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가상청은 강한 강풍이 부는 남풍이 노출된 곳에서는 시속 120㎞에 이를 수 있으며 해안가에서는 가장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스본 카운슬은 화요일 오후 3시 기준 기스본 공항에 44㎜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카운슬은 시의 폐수 시스템이 주거용 주택에서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범람했다고 밝혔다.

주말부터 시작된 비로 인해 지하수 수위가 이미 매우 높았으며, 화요일 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표면 홍수가 하수구로 유입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하수가 집과 도로로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카운슬은 처리장의 하수를 방류해야 했다.


오후 2시 30분 글래드스톤 로드에 있는 비상 하수 밸브를 열어 투랑가누이 리버로 방류했다.


오후 3시에 파머스턴 로드와 오크 스트리트에서, 오후 3시 8분에 와이마타 리버로 들어가는 오웬 로드에서 타루헤루 리버로 향하는 스콜 밸브가 열렸다.


"우리는 꼭 필요할 때만 하수 밸브를 열고 문제가 있는 지역에서만 밸브를 엽니다. 배출된 하수는 빗물로 많이 희석되지만 여전히 건강에는 위험을 초래합니다.”



하수 방류로 인해 임시 경고판이 설치되고 카운슬은 하수 밸브가 닫히고 경고판이 제거된 후 최소 5일까지 강과 해변에서 수영, 낚시, 조개 채취를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한편 카운슬은 티니로토 로드가 오후 7시부터 밤사이에 폐쇄될 예정이며, 공사업체들이 수요일 오전 7시에 점검해 재개통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35번 고속국도도 아나우라 로드와 마타투나의 마타 로드 사이가 폐쇄되었다.


와이로아에서 네이피어로 가는 SH2번 고속국도의 투티라 남쪽에서도 산사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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