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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Korea

‘이주민 착취 혐의로 실형’ 받은 전 도미노 가맹점주


Domino's Pizza Kaiapoi


캔터베리의 전 도미노피자 가맹점주가 이주노동자들을 착취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업주는 10개월의 자택 구금 상태에 있으며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데이비드 차오(David Tsao)로 불리는 창웨이 차오(Chang-Wei Tsao)는 이주민 착취와 관련된 6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화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서 선고를 받았다.



차오는 피해자 한 명에게 미지급된 임금과 휴일수당 및 보험료 지급 등을 이유로 7,061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명령도 함께 받았다.

이민성 직원들은 비자 조건을 어기고 일해온 키아포이(Kiaapoi) 매장의 한 직원으로부터 민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사관들은 차오가 비자 만료일을 넘겨 일하도록 "강요"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MBIE에 따르면 그는 또한 "학생 비자 소지자 3명에게 공부하면서 일할 수 있는 주당 20시간을 초과해 일하도록 강요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자가게 가맹점주는 "임금과 휴가비를 과소지급하고 해당 직원에게 불법적인 보험료를 내도록 한 것과 관련해 심각한 착취를 저질렀다"며 "합산 가치가 7,061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스티브 왓슨 MBIE 이민조사 총책임자는 이번 선고가 이주민을 착취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차오는 2월 9일 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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