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뉴질랜드의 인력 순 유출에 이목이 집중됐었다. 하지만 이주민이 다시 증가세로 회복되면서 인력 유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뉴질랜드는 Covid-19 대유행 이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로 빠져나가는 키위들이 증가하고 입국자들이 줄어들자 순 인력 유출에 직면했다.
그러나 뉴질랜드 통계청(Statistics NZ)이 발표한 추정치에 따르면, 2022년 11월까지 출국자보다 뉴질랜드에 도착하는 사람이 5,700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인력 유출이 인력 증가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추정치는 그 기간에 9만 2,300명이 뉴질랜드를 떠난 것에 비해 9만 8,000명의 이주민들이 도착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도착 수치는 77% 증가한 반면 출발 수치는 36% 증가했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첫 연간 순 이주 증가율이지만 2002년부터 2019년까지 Covid-19 이전 평균인 12만 900명을 여전히 밑돌고 있다.
통계청은 출국 수치는 2002년부터 2019년까지 Covid-19 이전 평균인 9만 2,100명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이민자 증가는 1만 5,600명의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의 순손실과 2만 1,300명의 비시민권자의 순증가로 구성되었다.

이 수치는 뉴질랜드가 일반적으로 비시민권자의 연간 순 이주 증가와 시민권자의 손실을 보인 Covid-19 이전의 이주 패턴과 일치한다.
2022년 11월에 비시민권자 2만 1,300명의 순 이주 이득은 2021년 11월 1만 6,000명의 순 이주 손실과 비교된다. 현재 순이익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6만 1,200명보다 훨씬 낮다.
1만 5,600명의 시민권자들의 순 이주 손실은 2021년 11월의 3,300명의 순 증가와 비교된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이민자들의 유입을 보고 있지만, 키위들은 여전히 호주로 떠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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