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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가구, 전기료 5.2% 추가 부담

일반적인 가구를 기준으로 작년에 비해 5.2%의 전기요금을 더 내고 있는 것으로 정부의 공식 자료에서 나타났다.


전력 요금을 모니터하고 있는 산업혁신고용부(MBIE)는 보통 가정을 기준으로 연간 약 8천 KWh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5월 중순을 기준으로 보면 KWh당 32.4센트를 내고 있어, 한 해 동안 1.6센트를 더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계산은 지역별로 다른 요금과 전력 회사별 다른 요금의 평균치로 각 회사들의 광고에 나온 요금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이번 자료에서 전기요금 상승은 다른 생필품과 달리 상승 속도가 느리지만, 예외 없이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서 5월말까지 지난 12개월 동안 일반 식품 가격은 7.4%, 그리고 휘발유 가격은 현재의 유류세 할인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동안 37%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전기요금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은 석탄과 가스 그리고 탄소 배출권 가격의 상승과 그로 인한 지열 발전 비용의 증가로 예상되고 있다.


뉴질랜드의 전력 대부분은 기존의 수력과 지열 그리고 풍력 발전으로 생산되고 있으면서 그 비용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평균 보다 적은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들은 4월 1일부터 고정 요금이 두 배로 인상되면서 더 부담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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