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부 타이어 공장서 흉기·화학물질 테러
- WeeklyKorea
- 2025년 12월 28일
- 1분 분량
최소 15명 부상… 용의자 현장 체포

일본 중부 시즈오카현에서 흉기와 화학물질을 이용한 테러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사건은 도쿄 서쪽에 위치한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에 있는 요코하마 러버(Yokohama Rubber Co) 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했다.
38세 남성이 공장 내부에서 흉기로 직원들을 찌르고, 일부에게는 표백제(bleach)로 추정되는 화학물질을 투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인 후지산 난토 소방서는 흉기에 찔린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5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또 다른 7명은 화학물질에 노출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시즈오카현 경찰은 해당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일본 유력 일간지 아사히신문은 수사 당국을 인용해, 용의자가 서바이벌 나이프를 소지하고 가스 마스크로 보이는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엄격한 총기 규제로 인해 총기 범죄가 극히 드문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수년간 흉기를 이용한 강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범행 동기, 화학물질의 종류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장 일대는 사건 직후 통제됐다.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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