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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Weekly Korea EDIT

임대료 하락, 주택 매물 증가… 지난 주 주택 시장에 무슨 일이?

임대 물량이 늘어나면서 임대료가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7월에 실시되는 브라이트-라인 테스트 변화가 시장에 얼마나 빨리 영향을 미칠까? 지난 주 부동산을 움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금리는 주택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로 매물이 늘어나면서 가격은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어로직 NZ 주택 차트 팩은 5월 판매활동이 연평균 9.2% 증가하며 여전히 정상적인 판매물량을 크게 밑돌고 있으며, 구매자들에게 가격인하 협상의 여지를 충분히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 매물은 작년 같은 기간에 16% 증가했고 5년 평균보다 거의 28% 높은 거래가 이루어졌다.


코어로직 NZ의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 켈빈 데이비슨은 금리가 내려갈 때까지 시장이 계속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주택 구매자들은 낮은 가격, 낮은 경쟁, 자기 자본금에 대한 키위세이버 및 은행의 혜택에 힘입어 구매의 25%를 계속해서 차지했다.



구매 비중이 26%에 달하는 거주 목적의 매수자들은 약간의 회복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부동산협회의 5월 주택가격지수는 지난달 주택시장 가치가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78만달러에서 77만달러로 전년대비 1.3% 소폭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6개 지역 중 10개 지역은 가격이 상승했으며, 웨스트 코스트 지역은 14% 상승해 40만 5,000달러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부동산협회(RINZ) 젠 베어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총 판매 건수가 증가했으며 이는 재고 물량 증가로 신규 매물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년도 전국 매물 등록 수는 웰링턴(+103%), 혹스베이(+34%), 말버러(+33%), 오클랜드(+30%), 오타고(+31%), 와이카토(+21%)에서 눈에 띄게 증가했다.


▶그래니 플랫

크리스 비숍 주택장관은 주택 물량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최대 60제곱미터의 주택에 대한 건물 동의 필요성을 제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카운슬이 건축 동의를 하지는 않겠지만, 사람들은 계속해서 카운슬에 통지하여 LIM 리포트에 추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휴지에 지을 그래니 플랫은 건축 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화재 경보기 및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요구 사항이 있다.


한 가지 우려 사항은 카운슬에서 건축 중인 것을 모니터링하지 않을 경우 상하수도와 같은 적절한 기반 시설을 어떻게 설치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이에 대한 의견 개진은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2024년 후반에 최종 정책 결정이 내려지고 2025년 중반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임대료하락

지난 분기 임대 물량이 크게 증가한 이후 주택을 임대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realestate.co.nz 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분기 동안 전국적으로 임대 물량이 40% 증가한 반면, 임대 수요자들은 단지 2.5%만 증가한 것을 보여준다.



웹사이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같은 기간의 물량은 오클랜드가 40%, 웰링턴이 56%, 캔터베리가 35% 증가했다.


오클랜드 레이 화이트 부동산 매니저 셰인 라이더는 집주인들이 부동산 임대를 원한다면 기대감을 갖고 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realestate.co.nz 대변인 바네사 윌리엄스는 7월부터 시작되는 브라이트-라인 테스트의 변화가 주택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곧 임대 공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Trade Me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월 전국 평균 임대료는 3월과 변동이 없는 주당 650달러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 4월 발표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 나라는 중위 주거비가 최저 소득 세입자들의 가처분 소득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8개 국가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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