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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100kg 감량’한 오클랜드 남성… '자전거 타기 홍보'



자전거를 선물 받은 후 인생이 바뀐 오클랜드의 한 남성은 현재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가르치는 자선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T씨로 통하는 테오 아이투라우(Teeau Aiturau)는 몇 년 전 몸이 망가진 후 처음으로 자전거를 탔다.


그는 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릎 부상, 당뇨병, 비만 등 거의 모든 병을 끌어안고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의사의 권유와 더불어 자전거 한 대를 제공받고 구원을 찾았다.


"자전거를 타는 것은 쉬운 운동이었습니다. 그렇게 쉬운 자전거 타기가 제 인생을 바꾼 것과 같습니다."



거의 10년 이상 자전거를 탔던 T씨는 단체 라이딩을 시작한 후 자선단체를 만들었다.


그는 기증받은 고장난 자전거를 수거해 수리하고 나눠주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직원 3명을 두고 있다.


T씨는 또한 사우스 오클랜드 전역의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아직도 건강이 좋지 않지만, 자전거를 타면 마치 다른 세계에 사는 것 같다며, 자유를 향해 훨훨 날아오르는 느낌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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