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직 경찰관은 최근의 많은 강도들의 습격 사건은 제대로 계획돼 있지 않으며, 더 많은 매장의 보안조치를 더욱 견고히 설치해 범죄를 멈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가장 최근의 보석상 특수강도는 지난 금요일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알바니 쇼핑몰에 있는 마이클 힐 보석매장에서 발생했다.
현재 웰니스 코칭 회사 ‘WARN International’을 운영하고 있는 전 경찰 위기 협상가인 랜스 버젯은 강도들이 훔친 장물을 매각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우선 훔치고 보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장물을 어디서 판매할 수 있을지에 대한 최종 목적지인장물아비에 대한 사전 계획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훔치고 보자는 식의 강도 행각을 벌이고 있으며, 수 많은 강도들이 거의 같은 생각을 가지고 무작정 강도질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뉴질랜드에서는 마이클 힐 보석 매장 6곳이 강도들의 습격을 받았다.
하지만, 버젯은 대부분의 장물 처분이 실행 가능하지 않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중고 판매상 업주들은 무엇이 장물인지 잘 파악되고 있어 장물을 골라내는데 아주 능숙하다고 전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처분하기 위해 트레이드미(TradeMe) 또는 다른 판매 플랫폼 중 하나를 이용할 수 있겠지만, 이 역시도 경찰과 잘 연계돼 있어 쉽게 처분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갱단이 연결돼 있을까? 그는 그 역시 확실치 않다고 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해외로 보내서 팔 수 있을까? 그것은 소요되는 복잡성과 재정적인 손실로 재정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그는 아마도 젊은 청소년들이 앞 뒤 생각하지 않고 스릴을 위해 그 일을 하고 있고, 설사 적발된다 해도 큰 처벌을 받지 않기에 아무 생각이나 죄책감 없이 강도 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생각했다.
버젯은 매장 업주들에게 고객을 놀라게 하지 않고도 보안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망치로 깨지지 않는 방탄유리를 진열장 안에 설치하면 진열장 유리는 깨지겠지만, 강도들은 물건을 훔쳐가지 못할 것이란 말이다.
또한, 안개 대포를 설치하라고 권고했다. 그래서 누군가가 망치로 진열장을 부수기 시작하면 업주는 즉시 안개 대포를 쏘면 끝난다.
그래서 당신은 강도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지만 결과가 있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예방적인 차원의 행위가 모든 것을 안전하게 지킬 수는 없을 것이다. 강도들이 물건을 훔치기 어려워지면 이들은 더 강력한 무기로 주인을 위협하거나, 시민을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좀 더 강력한 처벌과 강력한 대응으로 이들을 격리시키면서 또 다른 범죄를 예방하는 조치들을 취한다면 범죄가 훨씬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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