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한 시간 동안 3건의 대형 교통사고 발생

경찰은 전국에서 최소 2명이 '심각한 상태'에 빠졌으며 도로가 통제되거나 차단되는 등 1시간 만에 3건의 다른 교통 사고에 출동했다.

경찰은 황가누이 지역에 있는 단네비르케에서 북동쪽으로 20㎞ 떨어진 노스우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한 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오전 11시 20분경에 발생했다.

응급 서비스 운영 재단인 하토 혼 세인트 존은 "노스우드에서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구급차 3대와 헬기 2대 그리고 신속대응팀 및 관리자 1명을 투입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와카 코타이 뉴질랜드 교통당국(NZTA)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엘젤리 로드(Edgley Rd) 근처의 SH2번 도로가 폐쇄됐다고 말했다

남섬에서도 태즈먼과 캔터베리에서 두 번의 다른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세인트존은 토요일 오전 11시 25분께 발생한 퀸 샬럿 드라이브 교통 사고에 대해 신고를 받았고, 이 사고로 인해 한 명이 '중증도에서 심각한 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세인트존은 "헬기 1대, 구급차 1대, 관리자 1명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와 관련된 도로상의 다른 장애물이나 폐쇄는 없다.

오전 11시 55분, 경찰과 하토 혼 세인트 존은 롤스턴(Rolleston)에서 두 번째 단독 차량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하토 혼 세인트 존은 "구급차 1대, 신속대응팀 1대, 관리자 1명을 보냈지만 경미한 사고로 환자 이송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로 존스 로드가 막혔고,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우회 경로를 택하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중대 교통사고반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상기 사고들은 토요일 아침 투라키나 국도 SH3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사망한 뒤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