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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가격 폭락'...전문가들 더 나빠질 수 있어

겨울은 끝났을지 모르지만, 뉴질랜드의 주택 시장에는 따뜻한 봄이 찾아오지 않을 것 같다. 최근 수치에 따르면 평균 주택 가치가 5.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평균 주택가격의 급락은 4.9% 하락을 보였던 7월보다 훨씬 더 약해졌으며, 한 전문가는 더 나아지기 전에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QV의 주택 가격 지수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 뉴질랜드 평균 주택 가격은 97만3,848달러로 연 평균 1.1%상승했다. 이는 지난 달 보았던 4%의 연간 상승률에서 하락한 것이다.



QV 총책임자 데이비드 나겔은 주택 시장은 구매자들의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약간의 산소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겔은 더 엄격한 신용 조건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구매자가 줄어든 가운데 공급 과잉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상황이 더 나아질 기미가 당장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겔은 긴축된 신용 조건과 금리 상승으로 인해 재고 공급 과잉을 위해 경쟁하는 구매자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 나올 새 주택이 늘어나고 이미 양호한 공급에 더해 주택 가격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면서 매도인들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나겔은 현재 국경이 개방되고 키위들이 해외로 나가는 가운데 주택 시장에 진입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오클랜드의 경우 주택가격은 지난 달 발표된 7.7%에서 올해 평균 9.4% 하락했는데, 이는 8월말까지의 3개월 동안의 5.9% 하락을 포함한다. 슈퍼시티의 평균 주택 가치는 현재 138만3,668달러로 작년 이맘때보다 1만5,416달러 더 올랐다.

오클랜드 QV 평가자인 휴 롭슨은 오클랜드 주택 시장의 침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주목할 만한 추세는 지난 1~2년 동안 보기 드물었던 실제 호가로 시장에 내놓는 부동산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개인들의 문의 수준이 약간 하락했다. 금리가 계속해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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