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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새 이민정책…녹색당, ‘직종과 성차별’이라 비난

크리스 파포이 이민장관은 새로운 이민 규정 발표가 백인과 여성을 위한 인종 차별적 성 차별적인 ‘화이트 칼라 이민 정책’ 이라고 비난을 듣자 정부의 이민정책을 옹호하고 나섰다.


지난 수요일, 정부는 뉴질랜드 국경 완전 개방을 두 달 앞당겨 7월 31일 자정을 기해 시행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아던 총리는 기존의 이민 정책을 다시 들여다 볼 것이라며, 변화된 새로운 이민 정책을 제시했다.



새로운 이민 정책은 전문 직종 기술인과 보건, 의료, IT 인력 등의 숙련된 기술직종 이민자들을 영주권으로 빠르고 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관광과 요식업에 해당하는 직종의 비 숙련 이민 근로자에게는 평균 임금 보다 낮은 임금을 지급하는 것이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7월 31일부터 입국이 가능한 해외 유학생들은 뉴질랜드에서 유학하는 동안 그 비용이 더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번 새 규정의 특이점은 ‘그린리스트(Green List)’이다.

영주권으로 바로 가기 위해서는 56개 직종, 예를 들어 건축구조 엔지니어, 정신과의사 또는 수의사 등의 직업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미드와이프나 영유아원 교사 또는 농장 관리자와 같은 29개 일자리에서 2년간 근무하면 영주권으로 직결되게 된다.



이에 대해 녹색당은 이번 새 규정이 고임금의 이민자들에게만 좋은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녹색당의 리카르도 메넨데스 마치 이민 대변인은 이는 마치 화이트 칼라를 위한 이민 규정을 만든 것과 같다고 하며, 인종 차별주의적이고 성 차별주의라고 비난하였지만, 파포이 이민장관은 절대 아니라고 답했다.



파포이 장관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이민 규정은 우리가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고 여성이든 남성이든 그 사람들이 적재 적소에서 근무하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녹색당의 마라마 데이비슨 공동대표는 이번 이민 정책의 리셋은 차별적이라고 비난하면서,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이어지고 있는 궁극적인 이민 정책의 차별성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이민 재설정으로 영주권으로 직결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주로 평균 임금이 높은 미국과 유럽의 백인 국가들에서 오는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권의 기준이 임금으로 정하게 된다면 공정성을 고려하지 않고, 화이트 칼라만이 더 유리한 기준을 적용받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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