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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정, 예측보다 약간 나아졌지만 ‘적자는 여전히 상당’



정부 재정은 예상보다 약간 나아졌지만 상당한 적자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새 정부가 미니 예산에서 당장의 지출 계획을 마련할 준비를 하면서 부채 수준은 증가했다.

재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까지 4개월간 38억5,000만달러의 재정적자를 기록, 선거 전 업데이트에서 예측했던 것보다 9,100만달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고용률과 임금의 호조가 소득세 납부 증가를 의미하고, 인플레이션이 GST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금리가 높아지면 투자세 수익률이 증가하여 담배와 주류 관세가 낮아지면서 세수는 386억 달러로 전망치를 웃돌았다.


재무부 논평은 "물가 상승이 담배 제품과 주류에 대한 수요를 예측치에서 가정했던 것 이상으로 억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핵심 정부 지출은 예측보다 4억달러 낮은 447억 달러로 전망치를 조금 밑돌았고, 의료 및 교통 지출 감소가 임금 정산에 따른 교육비 증가로 일부 상쇄됐다.


10월말 세수는 전월대비 6.6% 증가한 반면 지출은 7.1% 증가했다.



재무부는 과소 지출과 초과 지출은 종종 시기의 문제이며, 이는 회계 연도 동안 균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순부채는 경제가치의 21.5%에 해당하는 849억 달러로 예상치를 80억 달러 이상 웃돌았다.


이 같은 증가는 정부기업의 현금흐름 감소,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 따른 슈퍼연금기금과 ACC의 보유 투자가치 변동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장관은 단기적으로만 자금이 지원되는 장기적인 정책과 장부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영리한 해결책" 때문에 정부 장부가 예상보다 상태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랜트 로버트슨 전 재무장관은 윌리스가 예산안을 읽지 않았으며 새 정부의 세금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지 못하는 것에서 관심을 돌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며 이 같은 주장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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