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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RSE인력 3000명 추가 허용 발표

작성자 사진: WeeklyKoreaWeeklyKorea
정부는 계절 노동력 공급 고용주 (RSE) 계획에 따라 추가로 3000명의 해외 인력을 추가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 해 동안 1만9000명의 RSE 근로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최근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방침은 RSE 계획에 참여하는 남태평양 국가들로부터 인력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는 원예 작물과 와인 산업 부분에 지원을 하면서 지난 해에 비해 19%나 늘어나게 된다.



이번 발표에서 중요한 내용 중 하나는 RSE 근로자로 입국해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병가(sick leave)도 허용되는 내용이다.

이 같은 조치는 금년 초 남태평양 근로자들의 열악한 생활 조건에 대해 논란이 되면서 제시된 것이다.


RSE 근로자들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집단 거주하거나 안전하지 않는 근로 상황에 따라 반복적으로 질병과 연관이 있을 경우 또는 부당하게 숙박 시설에 대한 비용이 징수될 때를 대비해 마련된 내용이다.



마이클 우드 이민장관은 9월 27일 보도진들에게 정부는 RSE 방침에서 근로자들의 학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드 장관은 해외 근로자들의 근무와 거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조와 고용주들과 같이 정부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림부 장관인 데미안 오코너도 이 같은 내용은 인력 수급을 위한 균형 있는 접근 방안이라고 하며, RSE는 원예 작물과 와인 산업의 인력 부족을 완전하게 채울 수는 없지만, 최대한 고용주들의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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