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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사고 일으켜 예인 됐던 쿡 해협 페리… 운항 재개



지난 9월 19일(목요일) 쿡 해협에서 정전 사고를 일으켰던 블루브리지 페리가 다시 항해에 나선다.

코네마라 호는 지난 주 목요일 밤 웰링턴을 떠난 후 정전되어 남해안에서 2시간 이상 표류하다가 예인선에 의해 구조되었다.


뉴질랜드 해양 당국은 다음 날 이 페리의 운항을 금지시키는 통지를 보냈고, 이는 어제 까지도 그대로 유지되어 블루브리지 호는 예정된 항해를 한 동안 취소해야 했다.



페리를 운영하는 선박 회사 측은 27일(금요일) 밤 운항 금지가 해제되었으며 엄격한 검사를 거쳐 선박을 항해해도 안전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력 손실의 원인에 대한 조사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블루브리지 페리는 9월 19일 심야에 항해하는 동안 선박에서 전력이 끊겼다.


당시 이 페리에는 승객 24명, 화물 운전기사 13명, 승무원 등 8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페리는 5시간 30분 만에 웰링턴 항구로 견인되었으며, 이후 뉴질랜드 해양 당국의 운항 금지 통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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