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스타, 퀸즈랜드 '신규 노선 두 개 취항… 국내선도 증편'
- WeeklyKorea
- 2024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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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는 국내선 운항 용량을 늘리고, 새로운 두 개의 태즈먼 노선을 추가하고 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젯스타는 매년 24만 개 이상의 새로운 저가 좌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는 크라이스트처치-케언즈, 오클랜드-선샤인 코스트(마루치도어) 간 신규 항공편 취항이 포함되며, 티켓은 월요일부터 판매된다.

두 번째 단계는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웰링턴을 오가는 항공편도 늘려 좌석이 증가할 예정이며, 향후 12개월 안에 국내선 운항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젯스타는 장거리 국제 네트워크와의 연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멜버른행 비행 시간도 조정되고 있다.
이 항공사는 이를 통해 멜버른과 호치민, 푸켓, 싱가포르, 방콕 등 아시아 사이의 항공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남섬으로의 인바운드 관광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스테파니 툴리 젯스타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는 10여 년 만에 젯스타 운영에 가장 큰 발전이라고 말했다.
"이번 달, 우리는 뉴질랜드에서 15번째 생일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 이정표를 세우면서,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성장기에 접어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툴리는 또한 12월부터 크라이스트처치에 추가 항공기를 배치할 것이며, 이로 인해 뉴질랜드 항공기 8대를 에어버스 A320 항공기로 옮겨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젯스타가 뉴질랜드에서 항공기를 추가하는 것은 10여년 만에 처음이다.
툴리는 "크라이스트처치에 기반을 둔 또 다른 항공기를 배치하는 것은 수용 인원 확보와 동시에 이 도시를 뉴질랜드 젯스타의 주요 관문으로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섬 주민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영업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일자리가 제공될 것이지만 전체 빈자리는 여전히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증편으로 항공사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 운임
이번 발표는 에어 뉴질랜드가 지난 4월 국내선 전 노선의 운임을 인상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 국적 항공사는 또한 6월에 승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내식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으며, 대신 가벼운 스낵을 제공하고 있다.
그렉 포란 에어 뉴질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체크포인트에 국내선 운임이 인상돼 항공사가 비용 상승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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