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존 키 전 총리, 금리 '조금 더 오래 유지될 것'



존 키(Sir John Key) 전 총리는 금리가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존 경은 화요일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의 회장직에서 6년 만에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뉴스허브에 은행이 예상했던 것보다 경제가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연체와 주택담보대출 등을 살펴보면 몇 년 전 우리가 예상했던 수준보다 더 낮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존 경은 다른 경제학자들의 예측을 뒤엎고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고한 ANZ 수석 이코노미스트 샤론 졸너의 예측을 지지했다.

"샤론이 수석 경제학자로서 한 말에 따르면, 비교역적 인플레이션에 많은 것이 고착화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해 금리를 더 빠르게 낮추려고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존 경은 현재 힘든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내 감각은 금리이고, 금리가 오를지 내릴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금리가 좀 더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에는 분명히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올해 금리가 하락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뉴질랜드 제38대 총리를 역임한 그는 2018년에 ANZ 회장직에 올랐지만, 현재는 아내 브로나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사임하기로 했다.


존 경은 뉴스허브와의 인터뷰에서 "브로나와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 더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존 경은 3월 14일 ANZ 은행에서 퇴임하지만, 앞으로도 미국의 사이버 보안 회사인 팔로 알토의 이사회와 그의 아들 맥스가 전무이사로 있는 스톤우드 홈스의 전략 고문으로 남을 예정이다.



Comments


Commenting on this post isn't available anymore. Contact the site owner for more info.
대통령선출.gif
jjdental 우측배너.jpg
세계한인언론인협회.jpg
위클리_250603.gif
뉴스코리아-배너.jpg
거복식품-001.jpg
bottom of page